이번 글은 리뷰라기보다는 일종의 실험입니다. 4개의 마이크로파이터를 섞어놓고 한 번에 조립하는 영상을 제작해봤습니다. 작은 브릭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상 찍는 동안 눈알 빠지는 줄...

그래도 간단하게 마이크로파이터에 대해 설명은 해야겠죠. 마이크로파이터는 기존의 레고 스타워즈 모델을 캐릭터화하여 축소해 놓은 저 같이 스타워즈에 관심이 없거나 딱히 큰 돈을 주고 살 생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모델입니다. 간단히 마트를 오며가며 하나 씩 집어올 수 있는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블록 수에 비하면 결코 싸다고 할 수 없고, 스타워즈 피규어와 귀여운 디자인을 보면 또 그렇게 비싸다고 할 수도 없는 애매하게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.

조립에 사용한 마이크로파이터는 포스팅 날짜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발매된 4번 째 마이크로파이터(SERIES 4)입니다. 기존 풀스케일 모델과 비교해보겠습니다.



75155 U-Wing과 75160 마이크로파이터



75154 TIE Striker와 75161 마이크로파이터



75172 Y-Wing과 75162 마이크로파이터



75156 Krennic's Imperial Shuttle과 75163 마이크로파이터

남는게 시간인데 돈만 있었다면 마이크로파이터가 아니라 UCS를 섞어서라도 조립영상을 만들었겠죠. 그럼 즐감하세요~!

Posted by 레고오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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